핵심 요약

  • 추가 비용은 대부분 처음 계약 범위를 벗어나는 요청에서 발생하며, 갑자기 생기기보다는 프로젝트 중간에 예측 가능한 지점에서 나타난다.
  • 페이지 수 초과, 무상 수정 횟수 초과, 기존 사이트 정비, 엔터티 정리 범위 확대, 콘텐츠 증량이 대표적인 5가지 경우다.
  • 대부분은 계약 전 범위를 구체적으로 합의해두면 예방할 수 있다.

케이스 ① 페이지 수 초과

사례: GEO 라이트(8페이지) 계약 후, 진행 중에 서비스 라인이 추가되거나 신규 지점이 생겨 페이지가 8개를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처음 계약 시점에는 필요 없어 보였던 페이지가 프로젝트 도중 필요해지는 경우다.

예방법: 계약 전 향후 6개월~1년 내 예정된 서비스 확장이나 지점 추가 계획을 미리 공유한다. 애매하다면 한 단계 위 등급(스탠다드)의 페이지 수 여유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케이스 ② 무상 수정 횟수 초과

사례: 등급별로 무상 수정 횟수(라이트 2회, 스탠다드 3회, 프로 4회)가 정해져 있는데, 디자인 시안 단계에서 여러 차례 방향을 바꾸거나 내부 의사결정권자가 여러 명이라 의견이 계속 엇갈리면 이 횟수를 쉽게 초과한다.

예방법: 내부적으로 의사결정권자를 한 명으로 좁혀두고, 수정 요청을 한 번에 모아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수정 횟수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 사이트나 디자인 방향을 계약 전에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수정 횟수를 아끼는 방법이다.

케이스 ③ 기존 사이트 마이그레이션·기술 부채 정리

사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비워드프레스 사이트(자체 개발, 오래된 CMS 등)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데이터가 있거나, 기존 코드에 얽힌 기술적 문제(플러그인 충돌, 깨진 링크 대량 발생 등)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예방법: 계약 전 진단 단계에서 기존 사이트의 콘텐츠 양과 기술적 상태를 미리 파악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전할 콘텐츠가 많다면, 처음부터 마이그레이션을 별도 항목으로 견적에 포함시켜 협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케이스 ④ 엔터티(NAP) 정합성 정리 범위 확대

사례: 진단 과정에서 상호명·주소·전화번호 불일치가 웹사이트 하나가 아니라, 네이버플레이스·SNS·각종 디렉토리 등 예상보다 훨씬 많은 채널에 걸쳐 있다는 것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다. 특히 이사나 리브랜딩 이력이 있는 업체에서 자주 나타난다.

예방법: 계약 전 회사의 이전·상호 변경·리브랜딩 이력을 미리 공유한다. 정정해야 할 채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처음부터 NAP 정리 범위를 견적에 구체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케이스 ⑤ 콘텐츠 발행량 증량

사례: GEO 그로스(월 운영)를 시작한 뒤,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하거나 초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발행 편수를 늘리고 싶어지는 경우다. 그로스는 발행 편수와 채널 구성에 따라 구독료가 달라지는 맞춤 견적 방식이라, 증량 시 비용도 함께 올라간다.

예방법: 처음부터 최소 3~6개월 운영해보고 결과를 본 뒤 증량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계약 시점에 ‘향후 증량 시 단가’를 미리 협의해두면, 나중에 증량이 필요할 때 새로 협상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 비용을 예방하는 공통 원칙

다섯 가지 케이스 모두 공통점이 있다. 계약 시점에 최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수록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향후 확장 계획, 내부 의사결정 구조, 기존 사이트 상태, 브랜드 변경 이력, 예상 콘텐츠 필요량을 계약 전 단계에서 미리 정리해 전달하면, 견적 단계에서부터 이를 반영할 수 있어 진행 중 추가 협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자주 묻는 질문

계약서에 뭘 명시해야 하나요?

페이지 수, 무상 수정 횟수, 포함되는 마이그레이션 범위, NAP 정리 대상 채널 수, 콘텐츠 발행 편수를 최대한 구체적인 숫자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적정 수준’, ‘필요한 만큼’ 같은 모호한 표현은 추후 이견의 원인이 된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항상 별도 청구되나요?

대행사마다 정책이 다르다. 일부는 소폭 초과는 서비스 차원에서 무상 처리하기도 하고, 일부는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면 바로 추가 견적을 안내하기도 한다. 계약 전에 이 기준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추가 비용 없이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약 전 진단 단계를 충실히 거치는 것이다. 기존 사이트 상태, 필요한 페이지 수, 브랜드 이력을 미리 파악한 뒤 견적을 받으면, 진행 중 예상치 못한 범위 확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핵심 요약

  • 추가 비용은 대부분 페이지 수 초과, 무상 수정 초과, 기존 사이트 정비, NAP 정리 범위 확대, 콘텐츠 증량 5가지 케이스에서 발생한다.
  • 각 케이스는 계약 전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 계약서에는 페이지 수, 수정 횟수, 마이그레이션 범위, 콘텐츠 편수를 모호하지 않게 숫자로 명시해야 한다.
  • 계약 전 진단 단계를 충실히 거치는 것이 추가 비용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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